취미로 하는 미술

트와이팅 홍차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화장솜 케이스

 

트와이닝 홍차 상자 재활용-화장솜 케이스 만들기

 

트와이닝 얼 그레이 티를 다 마셨다. 재활용 종이 상자에 넣으려다 보니, 제법 탄탄해 보였다. 잘만 재활용하면 예쁘게 만들어 다른 쓰임새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가만 보니, 인터넷 주문해서 쓰고 있는 화장솜이 생각났다. 엄청난 양이라 벽장에 넣어두고 덜어쓰고 있는데, 그 덜어 쓰는 종이 상자 역시 별로 마뜩잖다. 

이 트와이팅 홍차 상자를 재활용하면 딱 좋을 크기 같았다. 

 

준비물

 

준비물은 사실 특별할 거 없다. 홍차 상자와 색종이 정도.

트와이팅 홍차 빈 상자와 색종이, 종이 도일리

 

1. 다 먹고 빈 트와이닝 홍차 상자

2. 반짝이 색종이

3. 종이 도일리

4. 풀, 가위 (커터 칼과 커팅 매트가 있으면 좀 더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

 

다이소 금은 색종이 & 종이 도일리

 

색종이와 도일리 둘 다 다이소에서 파는 것이다. 

금은 색종이는 8가지 색이 각각 8장씩 모두 64장이 들어있다. 양이 꽤 된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3,500원으로 좀 센 편.

종이 도일리는 100장이나 들어있다. 그런데도 1,000원. 얇긴 하지만, 레이스 느낌이 난다. 카드나 꽃다발 종이접기 등 귀여운 것들을 만들 때 즐겨 사용하고 있다. 

 

만들기

 

1. 색종이를 종이에 직접 대고 모양대로 눌러 얼마큼 오릴 것인지 표시한다.

2. 표시한 선에서 0.5~1 센티미터 정도 접어 풀칠할 부분을 생각해 표시한다.

3. 선대로 잘라낸다.  - 색종이 크기가 트와이닝 홍차 상자 폭과 거의 같아 편리하다.

위 뚜껑 부분에 맞춰 잘라낸 색종이

 

2. 양쪽 옆면을 먼저 붙인 다음 가운데 뚜껑 부분을 붙인다. 

뚜껑부분을 붙인 모습

 

3. 뚜껑 가운데에 종이 도일리를 붙였다.

 

4. 아래 몸통은 은색으로 하기로 했다. 은색 색종이 위에 상자를 올리고 입구에 쏙 파여 내려간 부분을 연필로 표시해준다. 칼집을 낸 다음 안으로 접어 넣을 예정이다.

싹둑 잘라버려도 되지만, 쓰다 보면 붙여놓은 색종이와 종이 상자가 벌어져 보기 싫게 된다. 

처음에 좀 귀찮더라도 안으로 접어 넣어주는 게 좋다. 

아래로 쏙 내려간 선대로 색종이에 표시

 

5. 표시해준 선대로 칼집을 넣어준다. 

 

6. 몸통 쪽도 양 옆면을 먼저 붙여준다. 

- 옆면을 붙일 때에도 뚜껑처럼 시접을 생각하고 오려 붙인다. 

 

7. 몸통 앞-뒷면을 붙인다. 

칼집냈던 부분은 안으로 꺾어 붙인다

 

- 아까 칼집 냈던 부분이 보인다. 풀칠한 다음 안쪽으로 꺾어 붙인다. 칼집을 내어 붙이면 곡면에도 깔끔하게 붙는다.

- 뒤쪽까지 한 번에 붙인다.

 

8. 다른 화장품 살 때 포장에 붙어있던 리본을 뚜껑에 붙였다. - 리본도 재활용!

 

9. 완성된 화장솜 상자 뒷모습

화장솜 케이스 뒷면

 

 

10. 화장솜 케이스 안쪽 모습

 

- 뚜껑을 열어보자. 

 

- 안쪽에 빼곡히 담아놓은 화장솜이 보인다. 좀 더 예쁜 통에 곱게 담아 깔끔하게 쓸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 ^^

 

빼곡이 담아놓은 화장솜

 

 

완성된 화장솜 케이스!

 

 

아직까지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심심치 않게 시간을 보낼 궁리를 하게 된다. 

남는 힘을 집 정리하고 칼림바 연습하고 이렇게 블로그 하는데 쓰게 되는 것 같다. 운동도 좀 해야지. ^^;

 


 

종이 도일리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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